바이오링크(주), FIX 2025에서 임상 워크플로우를 잇는 AI 포트폴리오 공개
2025. 10. 29.
바이오링크(주)는 이번 2025년 10월 대구에서 열린 「FIX 2025」 전시회에서 영상 기반 예측 AI 소프트웨어와 전원(transfer) 플랫폼을 선보였다.
바이오링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의료 영상 AI와 임상 데이터를 연결하는 세 가지 대표 솔루션을 공개했다.

▶LucaCast - 폐암 위험 예측 AI
LucaCast는 흉부 CT 영상을 기반으로 5년 내 폐암 발생 위험도를 수치화하는 예측 솔루션이다.
결과 수치와 함께 고위험 영역 및 특징적 음영 패턴을 시각적으로 제시하여 판독 포커스 설정, 추적검사 우선순위화. 다학제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높인다.
▶NeuroCast - 뇌경색 조기 악화 예측 AI
NeuroCast는 뇌경색 환자의 임상정보와 MRI 데이터를 분석해 조기 신경학적 악화(END)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한다.
급성기 치료의 핵심인 시간 관리와 자원 배분을 지원하며, 관찰 강도 조정과 치료 우선순위 결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 할 수 있다.

▶ CareLink - 실시간 전원(Transfer) 관리 플랫폼
CareLink는 환자 · 보호자와 병원을 시릿간 데이터로 연결하는 전원(Transfer) 관리 플랫폼이다.
전원 과정(병원 제시- 상담- 전원 확정)을 한 화면에서 표준화하며, 대시보드와 일별 추세 그래프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정보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전시기간 동안 바이오링크(주)는 해외바이어, 글로벌 디스트리뷰터, 병원 및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현장에서는 다수의 제품 데모 및 기술 검토 미팅이 이어졌으며, 일부 파트너와는 래퍼런스 사이트 구축 및 PoC(개념검증) 협의가 진행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논의로 발전했다.
바이오링크(주) 관계자는
"임상 현장의 피드백과 다기관 검증을 바탕으로 AI 솔루션의 신뢰성과 실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 며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AI 의료 생태계를 구축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