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링크,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6기 선정
2024. 4. 29.

기업부설연구소 바이오링크(대표 홍정호)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C-Lab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6기에 선정되었다.
‘C-Lab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초기 기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지역의 창업생태계 기반을 확립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바이오링크는 환자의 임상정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예후예측 기술을 활용한 재활 및 요양병원 매칭 서비스 플랫폼 개발로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이 프로그램 통해△사업화지원금 최대4000만원△스타트업 사무공간△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홍정호 바이오링크 대표는“C-Lab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개발된 회사 플랫폼들을 기반으로 전체 서비스 모델을 개발 완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한“환자의 임상정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예후예측 기술은 이미 StrokeLink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환자 정보를 이용한 약물 정보 제공 서비스 DrugLink도 이미 병원에 실제로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개발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혔다.
바이오링크는 환자와 병원을 매칭시키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이 완료된다면,전체 서비스 모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통해 이미 개발 완료된 선행 플랫폼을 적용하여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환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